[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] 우주 관련주, 스페이스X, 우주항공산업, 트럼프 관련주
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(274090)
◇ 기업 개요
- 항공기 생산 및 가공, 원소재 가공, 조립, 우주 발사체 및 위성 관련 파트 생산까지 다루는 글로벌 강소 기업.
- 사업 부문:
- 항공기 생산 및 부품 제조: 보잉,에어버스,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에 항공기 구조물 및 부품 공급. 국내는 KAI, 대한항공, 한화에어로스페이스, 한화시스템 등이 주요 고객. 5축 CNC 가공 및 항공기 복합재 조립기술로 경쟁력 확보.
- 군용기 및 PTF Conversion의 MRO (*MRO: 정비, 수리, 운영):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PTF서비스 제공. 주요 고객은 싱가포르 ST엔지니어링. 군용기 정비 사업은 김해공항 내 대한항공과 협력 진행중.
- 우주항공 원소재 공급: 항공우주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고급 금속 및 소재 공급(티타늄, 니켈, 알루미늄 합금, 복합 소재 등). 주요 고객은 스페이스X, 블루오리진, NASA 등.
- 우주발사체 및 위성 관련 부품 생산: 엔진부품, 동체구조물, 연료탱크 부품등 생산. 스페이스X 재사용 로켓(팰컨9, 스타십)의 밸류체인에 속해 부품 납품 중.
- 신사업 (UAM/PAV/드론 등): 항공우주 기술 기반으로 미래 교통수단 및 무인항공기 시장 진출 프로젝트 진행중. 초경량 항공기 부품과 전기 추진 시스템 부품 개발 진행중.
- 매출 비중은 MRO 부문 44%, 미국/국내 민수 및 방산 항공기 33%, 우주항공 원소재 23%로 MRO 사업 비중이
◇ 투자 포인트
1. 높은 수주잔고
- 3Q24 기준 수주잔고 약 9000억원 추정, 1H25 3000~4000억 신규 수주 예상.
- 주요 수주 내용:
- MRO 업체 ST엔지니어링 협력으로 에어버스 PTF Conversion 4000억 수주 확보. 2043년 전체 화물 항공기 중 PTF Conversion 비중이 46%에 이를 전망. 에어버스-ST엔지니어링-켄코아로 이어지는 PTF 밸류체인 수혜 지속 전망
- ST엔지니어링 외 3~4곳 이상과 추가 사업 수주 관련 협상 중. (최대 4,000억 원)
- 브라질 엠브라에르와 C-390 군용 수송기 사업 수주 (605억)
- ST엔지니어링과 P2T 사업 및 위그선 관련 사업 수주
- 이 외에 KAI 방산 외주 사업 단독협상 및 중국 대형 항공기 부품 생산 협의 진행 중.
- 사업별 수주 잔고 비중: 항공기 40%, MRO 40%, 우주항공 원소재 20% 추정.
2. 생산 CAPA 1.5배 증가
- 사모투자펀드 IMM의 투자로 대규모 증설 진행중. '24.4 IMM은 1,3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 인수함. 해당 자금으로 향후 2년 동안 생산 CAPA 1.5배 증설 계획.
- 국내 1,2 공에 각 240억, 160억 투자 진행했으며, 3공장 매입 검토중
- 국내 생산시설은 경남 사천에 위치함
- 보잉, 에어버스, KAI에 동체 및 날개 부품 제조. 이 외에 정밀 가공 및 조립, MRO 사업 수행
- 미국의 켄코아 USA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에 확장 이전 완료. 올해 추가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2배 목표로 수주물량 급증 대응.
3. UAM 파운드리 사업 진출
- UAM 부품 제조 및 생산대행을 목적으로하는 UAM 파운드리 사업 확장 기대.
- '24.4 KAI와 브라질 이브사의 UAM 계약 체결(1조원 규모). 동사 파운드리 사업의 추가 생산 기회 확보
- ST엔지니어링과의 위그선(해수면 근처 비행) 수주도 항공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입증 사례
- 미국 연방 항공청 인증을 기다리는 조비(JOBY) 등 글로벌 UAM 기업들의 본격 시장 진출시 생산 수주 기대.
4. 실적 전망
- 24년에는 보잉 품질 이슈로 에어버스 항공기 사용기간이 연장되면서 에어버스 PTF 전환 수요 감소로 실적 부진.
- 25년 부터는 급장한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며 큰 폭의 성장 기대. (매출 1,320억, 영업이익 122억 예상)
- 록히드마틴, NASA, 보잉과의 계약을 통한 방산 및 우주항공 부분에서 매출 확대 전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