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작년 11월 트럼프 재선이 확정되면서 트럼프 지지자였던 일론머스크의 사업분야인 스페이스X에 우호적인 환경조성이 기대되면서 우주항공 관련 테마가 형성되었다. 이제 본격적으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우주관련 정책들이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.
◇우주 산업 간단 요약
- 기존 우주산업은 개발 비용, 안보 문제 등으로 주로 정부 주도로 이루어졌다.
- 최근 민간 기업들의 발사체 시장 진출로 인한 새로운 우주 시대 진입
- 대표 발사체 기업: SpaceX, Blue Origin, Rocket Lab
- 재사용 발사 기술의 발달로 발사 비용 저감에 성공하며 상업화 성공.
- 글로벌 우주 산업 규모: 현재 3,000~4,000억 달러 추정(2022년) → 5,900억 달러 (2030년)
- 23년 기준 총 2,938기의 위성 발사. 이 중 94.7%가 민간 제작으로 민간 기업 중심으로 발전 예상
- 우주산업 벨류체인: 전체적인 규모는 다운스트림 시장이 높지만, 업스트림 시장은 높은 기술력, 비용으로 소수 기업 영위
- 업스트림: 발사체, 위성 제조
- 다운스트림: 위성서비스, 통신, 지상국, 네비게이션 위성 시스템
루미르
◇개요
- 지구 관측 위성과 레이더(SAR) 기술 중심의 위성 설계, 제조, 데이터 처리 서비스 제공 사업
※ SAR 위성: 합성개구레이다(Synthetic Aperture Radar)를 탑재한 위성으로, 지상과 해양을 관찰하는 레이다 시스템
- 고성능 초소형 SAR 위성 개발: '26~'30년 18개의 초소형 위성 구축하여 지구 관측 시스템 확보 사업 추진
→ SAR 영상 서비스 사업 계획
- 고해상도 데이터 및 독자 신호처리 기술로 경쟁력 확보
- SAR 위성 LumirX: 기존의 광학 위성이 아닌 레이더 위성을 이용하여 0.3m 해상도 구현
→ 광학 대비 높은 데이터 안정성, 기상 조건의 제약을 받지 않아 활용도 높음(국방, 농업 등)
- 핀란드 ICEYE: 0.5m 해상도 바탕으로 8,000달러의 가격으로 영상 데이터 판매 중
→ 루미르는 2,00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더 높은 영상 제공 목표
- 향후 0.15m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계획
▶ 미국의 Umbra를 제외하면 기술 경쟁력 있어 보임.
- R&D 수주잔고 200억, 스페이스파이오니아 프로젝트를 통한 매출 확보
- '26년 상반기 SpaceX를 통해 LumirX 발사 예정
- '26년 하반기 위성 두 개 발사, '27년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목표
- 본격 매출은 '26년 부터 발생 예상
- 매출 중 26.8%는 민수 장치 분야로 선박 엔진용 연료 능동조절 벨브 구성 부품 매출 (대용량 솔레노이드)
- 크기에 따른 위성 분류 참고.
◇ 리스크
- 군집위성 구축을 위한 지속 수익 창출 필요
- 2Q24 기준 보유 현금 400억 (100억은 연구소 건설 사용 예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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