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에이치브이엠] 우주 관련주, 스페이스X 관련주, 트럼프 관련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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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치브이엠 (29531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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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 기업개요

 

- 첨단금속, 특수금속 전문 제조 업체

- 첨단금속은 고강도, 내마모성, 내열성이 우수하여 우주항공, 반도체, 석유/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됨

- 상반기 기준 사업부별 매출: 항공/방위(156.9억, 66%), 우주(50.8억, 22%), 디스플레이(29.4억, 12%)

- 진공유도용해로(VIM), 진공아크재용해(VAR) 장비 활용하여 첨단/특수 금속 생산.

-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경쟁업체 대비 30~40%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 확보.

- 6개월의 짧은 납기로 경쟁력 확보. (타사의 일반적인 납기는 2년 정도)

- 국내 우주 발사체 첨단금속 납품 레퍼런스 보유, 22년 하반기 부터 스페이스X에 공급시작하며 우주 산업 매출 비중 급증.

- 고객사 수요 대응을 위해 신규 장비도입, 생산 능력 확장중.

- 국내 우주 기업중 유일한 흑자 기록: 24년 우주관련 매출 110억 전망(90%이상 해외). 25년 310억 매출 전망.

- 우주 발사체 발사 횟수 증가에 따른 수혜 전망.

 

- 우주 외 첨단 산업분야 관련 기술 개발중

• 양자칩: 초전도 특성을 지닌 초전도 양자칩 핵심원료 '니오븀' 개발중
• 유리기판: 미국 Praxair와 유리기판 타겟팅 기술 공동 개발

- 연혁 및 관련 전방 산업 성장 전망치

 

 

◇ 기술력 및 Capa

 

- 첨단금속 생성 과정: 진공유도용해로(VIM)와 진공아크용해(VAR)

→ VIM은 유도가열(Induction heating; 고주파 유도 전류로 금속 가열)사용 하여 금속 용해. 진공 상태로 용해되면 잉곳이 나오는데, 초기 오염 물질이 묻어 있어 VAR로 재용해 하여 불순물 및 비금속 개재물 제거하여 첨단금속이 생성.

 

- 핵심 기술력:

• 고청정 진공용해 기술: 진공 용해로 휘발성 불순물 증발돼 금속 순도 높아짐 
• 합금화 공정기술: 두 가지 이상의 금속/비금속을 혼합하여 새로운 합금 생성 기술. (정확한 혼합 비율 중요)
• 금속 특성 제어기술: 금속의 미세 구조/조직 조절을 통해 물리적, 기계적 특성 구현 기술.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대응 할 수 있어야하는 난이도 있는 필수 기술.

※ 출처: 에이치브이엠, 한양증권 리서치센터

 

- 우주 발사체는 액체산소(-183도씨), 연소기 화력(초고온)에 견딜 수 있는 첨단 금속 탑재 요구됨 (첨단금속 제조는 금속 혼합 비율이 0.1%만 달라져도 물성이 틀어짐)

- 해외 경쟁사(ATI, Carpenter Tech., Materion, VDM)는 소품종 대량생산인 반면, HVM은 고순도 첨단금속을 다품종 소량생산 으로 경쟁사 대비 30~40% 낮은 단가 유지 및 빠른 납기로 경쟁력 높음.

- 추진체 부분에만 첨단금속 공급하고 있었으나, 추진체 내/외부에 상요되는 부분까지 공급하기 위해 연구 진행중.

 

- 우주 외 다양한 분야에서 매출 확대중

• 항공/방위 분야:
  • 이스라엘 SCOPE사와 협력으로 Ni계 첨단금속 공급 확대.
  • 국내 한국항공우주,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항공기용 엔진 소재 국산화 기여.
• 반도체 분야: 
  • 국내 최초 PVD 스퍼터링 타겟(물리적 기상 증착 공정 소재) 소재 국산화 및 상용화 성공
  • 글로벌 제조 기업에 Ni계, Cu계 타겟 소재 공급중
• 디스플레이 분야:
  • FMM(Fine Metal Mask) 국산화 성공 (일분 DNP 독점 제품)

 

- CAPA

• 현재 첨단금속 5,420t, 특수금속 16,200t의 생산 캐파 보유.
• VIM 12톤 포함 약 30톤의 신규설비 25년 중순 가동 예정으로 23년 대비 첨단금속 캐파 두배 이상 증가 전망.

 

 

◇ 실적 추정치

 

- 25년 매출 711억(+52%, YoY), 영업이익 114.9억(+238.3%) 전망

- 첨단 소재로 영업이익률도 제조업 평균 대비 높은편.